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티라 데스위버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대격변]]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Koltira_Andorhal.jpg|width=300px&align=center]] [[포세이큰]] 소속이 되어, 여왕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명령으로 안돌할 공방전 사령관으로 파견된다. 리치 왕이 죽어서 굉장히 허무해하는지 원래 성격인지, 남은 건 전쟁이라는 본분밖에 없다.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 측 지휘관은 숙명의 라이벌 타사리안. 처음에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스컬지]] 잔당을 소탕하면서 타사리안과 우정 어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최초로 [[츤데레]] 속성을 지닌 캐릭터. 그러나 스컬지 소탕 후 안돌할의 주도권을 놓고 타사리안의 얼라이언스와 격전을 피할 수는 없었다. 콜티라가 이것저것 작전을 궁리해 보지만 아무래도 타사리안에게는 역부족이었는지, 퀘가 진행될수록 본진이 밀리는 형국에 빠진다. 사실 타사리안과 콜티라는 서로의 전략과 능력에 완전히 통달한 상황이라 대치 상태가 해소되지 않는데, 얼라이언스 측에 살아남은 농부들의 민병대가 가담하여 타사리안이 원치 않는데도 호드를 공격해 버린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타사리안의 예상을 뛰어넘은 민병대의 단독 행동은 콜티라에게도 예상 밖이라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콜티라의 말로는 타사리안이 민병대를 이용하는 짓을 할 줄은 몰랐다고. 즉 콜티라가 타사리안보다 지휘관으로 한 수 아래라고는 단정할 수는 없었다. 한편, 여관 안쪽에 짱박혀서 아무 짓도 안하는 포세이큰이 있길래 빡쳐서 유저로 하여금 그 포세이큰을 데려오도록 명령한다. 유저는 열심히 명령을 받들어 쫄래쫄래 뛰어가서 갈궜는데, 이 NPC의 정체는 '''실바나스'''였다. 실바나스는 콜티라를 소환하여 작전실패의 책임을 묻고, 타사리안과의 교분 때문에 물러진 것이 아니냐고 추궁한다. 아닌 게 아니라 얼음왕관 호드 퀘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 콜티라는 원래 무른 성격이었다. 그러나 [[서부 역병지대]]에서 콜티라가 보인 행보는 그가 물렀다기보단 '''포세이큰의 짓이 너무 막장'''으로 치달았는다는 게 문제였다.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멀쩡히 민간인이 있는 농장에 역병과 [[발키르]]를 풀어넣고 그 병사들을 죄다 포세이큰의 일원으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데 반해, 콜티라는 이런 포세이큰의 행동에 뿔나서 쳐들어오는 농부들의 민병대에 허를 찔리고 만다. 결국 콜티라는 실바나스에 의해 철사슬로 목을 포박당한 상태로 [[언더시티]]에 끌려가 감금된다. 최종적으로 공방전은 실바나스의 직접지휘 하에 포세이큰 측의 승리로 끝나며, 타사리안은 소환수 '백골'을 잃고 도주한다. 근데 이 백골은 다시 소환할 수 있다(...) 타사리안은 결국 콜티라를 구하기 위해 '''홀로''' [[티리스팔 숲]]으로 간다. 이래저래 콜티라를 구하러 간 타사리안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오갔다. 대격변 실바나스의 막장 행보에 착안하여 실바나스가 죽을 경우 포세이큰을 맡게 될, 혹은 원한으로 직접 실바나스를 암살할 인물이 될 수도 있다고도 예상되었다. [[사망 플래그|실바나스가 이대로 계속 막가면]] 전 아제로스의 적으로서 척살당해야 할 분위기였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